치주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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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역곡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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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이란?】 

 “치주”란 단어는 “치아의 주위”란 뜻입니다. 치주질환(잇몸병)이란 치아주위에 부착하고 있는 조직과 치조골이 세균의 감염으로 파괴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치료하지 않은 채로 방치하면 치아를 잃게 될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의 원인】
 

 치주질환의 주된 원인은 치면에 무색으로 덮여 있는 세균 덩어리인 세균막(프라그)입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것들도 잇몸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흡연

흡연은 치주염을 악화시키고, 치료후에도 치료부위가 아무는 것을 방해합니다.
 

임신과 사춘기

임신과 사춘기의 호르몬 변화로 인하여 치주조직의 염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임신 전에 잇몸의 염증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고혈압 치료약, 간질 억제약, 면역 억제재 등의 약물치료는 종종 잇몸이 과도하게 부풀어 오를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치과의사와 상담해야만 합니다.


당뇨

당뇨 환자의 경우 치주염의 진행속도가 건강한 사람에 비해 매우 빠르고, 치료 후에도 치유가 더딥니다. 따라서 당뇨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더 각별히 잇 몸을 관리해야 합니다. 


 


【치주질환의 치료】 

 치주질환의 치료법은 크게 비수술적인 방법과 치주수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이 많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면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잇몸건강의 회복이 가능하지만,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치주수술을 해야합니다.

일반적인 치주수술은 치주질환을 야기하는 원인(치태, 치석)을 잇몸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치료법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치주소파술, 치은판막 소파술 등의 치료 방법 등이 있습니다.



【치주질환의 자가진단법】 

 간단한 치주질환 자가진단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잇몸에 통증을 느껴본 적이 있다.
  •  잇몸에서 피가 난 적이 있다.
  •  칫솔질 시에 피가 난다.
  •  딱딱한 음식을 먹을 때 피가 난다.
  •  이 사이가 벌어지는 느낌이 든다.
  •  잇몸이 붓거나 만지면 아픈 적이 있다.
  •  이가 들뜬 느낌이 든 적이 있다.
  •  잇몸이 내려가서 이가 길어 보인다.
  •  구취가 심하게 난다.
  •  잇몸에서 고름이 난 적이 있다.
  •  이가 맞물리는 느낌이 변한 것 같다. 

위의 증상중 하나라도 느껴 보신 적이 있으면 즉시 치과의사와 상담해 보십시오. 그러나 잇몸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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