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칫솔질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 중에서 피해야 할 것은 칫솔을 좌우 수평으로 문질러 닦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이 가장 쉽긴 하지만 치아 사이가 잘 닦이지 않고 치아의 옆부분 마모가 심하므로 절대 피해야 합니다. 

권장 칫솔 

1. 손잡이가 일자형으로 곧고 단단하여 휘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2. 칫솔머리는 너무 크거나 작지 않은 중간정도가 좋고

3. 칫솔모 끝이 둥글게 처리되어 잇몸에 손상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칫솔은 3개월마다 바꾸라고 권장하지만 특별한 기준은 없고 칫솔모가 벌어졌거나 변형되었으면 즉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   

칫솔질은 치아의 씹는 면, 앞, 뒷면만을 닦을 뿐 치아와 치아 사이를 닦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치아 표면의 약 40%는 닦이지 않은 상태로 방치됩니다. 충치나 초기의 잇몸 질환은 대부분 이 부위에서 발생하므로 플라그 제거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는 칫솔질과 더불어 치아 사이를 청결하게 해야 합니다.

1. 치실을 30~40cm 정도 잘라 가운데 손가락에 감아 쥡니다.

2. 다른 쪽 손가락에도 감아 쥡니다.

3. 엄지와 인지를 사용하여 치실을 3cm 정도로 만듭니다.

4. 치아 사이에 치실을 부드럽게 밀어 넣습니다.

5. 위, 아래로 치아를 닦습니다. 나머지 치아도 같은 방법으로 닦습니다.

6. 제일 안쪽 마지막 어금니까지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치아 사이마다 치실의 새로운 부위를 사용해서 닦습니다.